▲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인도네시아 지부 ‘2014~2015 정기총회’가 29일 자카르타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윈 정기 총회 열려
자카르타에서 사업을 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20~50대 여성들이 모여서 스스로를 소개하고 각자의 일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인도네시아 지부(이하 KOWIN, 회장 박현순) ‘2014~2015 정기총회’가 29일 자카르타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인 KOWIN의 소개, 박현순 회장과 임현철 관세관의 인사말, 2013~2014년도 활동 및 회계보고, 회원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윈 인도네시아 6기는 2013년 9월에 소수의 인원으로 출범했지만 지금은 현재 정회원 및 차세대 회원 90 여명을 거느린 단체로 성장했다.
박 회장은 “지난 1년간 코윈의 위상을 세우는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어 노력했다”며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 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아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코윈은 제 6기 2차 년도인 2014~2015년 기간에 회원 간 질적 교류와 네트워킹의 활성화, 차세대 리더들과의 소통, 멘토링, 전문성 발휘 등을 통하여 회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코윈은 회원간 소통과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달 15일(토)에는 여성가족부 지원 “KOWIN 차세대 행사 및 행복충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언니의 독설>이라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명강사인 김미경 초청 강의를 개최한다. 강의에 앞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전문직 한인여성과 기업가가 패널로 참여하는 생생토크를 진행한다.
▲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인도네시아 지부 ‘2014~2015 정기총회’가 29일 자카르타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박현순 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