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차세대 동포 인재 150여 명 내달 서울서 모인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차세대 동포 인재 150여 명 내달 서울서 모인다

기사입력 2014.10.24 14:4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가 내달 서울에서 열린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재외동포재단은 11 47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19개국의 동포 차세대 인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한인차세대대회는 동포재단이 1998년부터 열어온 연례행사로, 그동안 3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인재 8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4일 개막식에 이은 국회의장 초청 만찬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튿날부터는 주제별 토론과 포럼을 통해 각기 다른 나라에서 온 동포 차세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서울 경복궁 등지를 방문해 모국 문화 체험에도 나선다.


6
일에는 남성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특강을 들려주고, 폐막일인 7일에는 국무총리 공관 예방 일정이 잡혀 있다.


올 대회는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이력이 다양해 눈길을 끈다.


인도네시아 최대 신발 제조업체인 스포츠KMK글로벌스포츠그룹의 송창근 회장을 비롯해 미국 투자금융회사인 모건스탠리의 임진하 기술부회장, 뉴질랜드 빅토리아 웰링턴대학의 박지관 학사과정 학과장이 대회에 참가한다.


일본 아사히신문의 안인주 기자, 호주공영방송인 SBS의 윤재은 프로듀서, 캐나다에서 변호사 겸 첼리스트로 활동하는 남수현, 유엔개발계획(UNDP) 진료 코디네이터인 우즈베키스탄의 김올가, 미국 LA 지방검사인 정수잔, 김성화 중국 상하이대 법학원 교수, 한옐레나 카자흐스탄 국립우주연구센터 연구위원, 신하워드 키르기스스탄 온실협회 회장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www.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