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수라바야 우리기업 지원 경제간담회 열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수라바야 우리기업 지원 경제간담회 열려

기사입력 2014.10.01 10:3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동부자바 수라바야에서 지난 26일(금) ‘2014년도 수라바야지역 우리기업 지원 경제 간담회'가 열렸다.


신발·철강·화학 등 분야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는 동부자바 주도 수라바야에서 지난 26‘2014년도 수라바야지역 우리기업 지원 경제간담회가 열렸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대사 조태영)과 동부자바한인회(회장 정곤영)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대사관에서 박영식 공사, 김용운 고용노동관, 임현철 관세관, 최종환 국세관, 차웅기 서기관 등 관계관들, 한인회에서 정곤영 동부자바한인회장 등 한인들, 동부자바 주정부에서 이스누그로호 술리스띠요노 투자조정청 지국장과 에디 뿌르위나르또 노동청장 등이 약 50명 참석했다.


수라바야 간담회는 자카르타와 거리가 멀어서 대사관이 주관하는 각종 설명회에 참석하기 곤란한 지역에 있는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우리기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오전에는 박영식 공사와 정곤영 동부자바한인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동부자바주 투자청의 이스누그로호 국장이 동부자바주의 외국인 투자 현황 및 투자 유치 정책을, 에디 노동청장이 ‘2015년 최저임금 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고, 김용운 고용노동관이 2014년 하반기 노동동향 및 대응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에는 박영식 공사가 조꼬위 신정부의 경제정책 전망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최종환 국세관과 임현철 관세관이 인도네시아 조세 및 관세 정책 관련 최근 동향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기업인들에게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차웅기 서기관이 인도네시아의 CSR 동향 및 우리기업의 CSR 활동에 대해 발표한 후, CJ 인도네시아 김학연 부장은 CJ 인도네시아의 CSR 활동 사례를 설명하여 우리기업의 CSR 활동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을 마련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동부자바 지역 한인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잘 정착해 나가는데 있어 합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영활동을 돕고, 노무·국세·관세 등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역내 주정부 관계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www.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