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세안은 내 친구 한 줄 소감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아세안은 내 친구 한 줄 소감

기사입력 2014.09.03 09:5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충북지역 초등학생들이 <아세안은 내 친구>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카르타 꼬따 지역의 파타힐라 광장과 역사박물관을 둘러보았다. 이 프로그램은 청주 MBC와 충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한인니문화연구원이 진행했다.


충북 지역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아세안은 내 친구"라는 인도네시아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쓴 후기다. 이 프로그램은 청주 MBC와 충북교육청이 주최했고, 한인니문화연구원이 진행했다.  <편집자 주>

• 이번 체험은 나에게 물이었다. 우리는 새싹들. 새싹에게 물이 꼭 필요하듯 우리도 이번 체험을 통해 좋은 물을 얻은 것 같다. 다양한 좋은 물로 잘 자라나서 이 나라에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다. (산성초등학교 6학년 이소민)


• 이번 체험은 나에게 아파트공사이다. 왜냐하면 아파트공사처럼 한층 한층 우정과 인맥을 쌓아가기 때문이다. (산성초등학교 6학년 이서희)


•이번 여행은 나에게 스마트폰이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에 여러 기능이 있듯 이번 아세안스쿨투어에도 여러 가지 체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주는 말씀,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음식, 그리고 카카오톡처럼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대화하고 같이 여행하는 모든 것이 재미있었고 흥미롭고 멋졌다. 귀국 후에 제출할 여행 후기와 나름의 여행기록 사진자료, 팸플릿, 기념품과 함께 정리해서 소중한 경험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그 의미를 잊지 않도록 하고 싶다.(산성초 6. 이지원)


• 이번 여행은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왜냐하면 처음 외국인 펜팔 친구와도 대화도 해 보고 여러 가지 인도네시아 음식도 먹어보았기 때문이다. (산성초 6. 이정훈)


• 이번 여행은 모험이다. 왜냐하면 한국음식과 다른 인도네시아 음식을 도전해보고 그 나라에 문화를 도전해보고 새로운 악기도 시도해본 의미 있는 모험이다. (산성초 6. 강하은)


• 나에게 인도네시아 여행은 잊을 수 없는 만남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인도네시아에 정이 들었고, 오바마 학교 친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삼양초 6. 전서영)


• 나에게 인도네시아 여행은 사진이다. 친구들과 사진을 통해서만 보던 곳을 직접 가고 그 시간 그 자리에서 내 모습과 함께 사진으로 직접 남겼기 때문이다. (삼양초 6. 배혜정)


• 나에게 인도네시아 여행은 1mm이다. 왜냐하면 이번 여행에서의 소중한 추억들은 항상 가까이에서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삼양초 6. 박다연)


• 이번 여행에서 여러가지 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재미있는 체험을 많이 하면서 자신감과 도전정신이 생겼고 정신력도 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삼양초 6. 류재현)


• 나에게 인도네시아 여행은 용기이다. 부모님 없이 혼자 외국에 가는 것이 겁이 났는데 막상 와보니 낯선 곳은 무서움을 주는 곳이 아니라 용기를 가지고 적응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벌초 5. 박미주)


• 나에게 인도네시아 여행은 그리움이다. 첫날엔 외국여행이 처음이라 한국이 그리웠다. 이제는 오바마학교의 펜팔친구들이 그립고, 인도네시아에 쌓여있는 추억들이 그립다. 이렇게 매 순간순간이 그리움의 연속이었기 때문이다. (산성초 6. 전예인)


• 나에게 여행은 새로운 만남이었다. 다른 나라 친구와 소통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비록 나라는 다르지만 서로 다른 꿈을 향해 도전하는 것을 느꼈다. 다른 문화를 접해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한벌초 5. 김교이)


• 인도네시아 여행은 나에게 아름다운 도전이었습니다. 설레임과 두려움의 반복이었지만 그 속에 내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이 여행으로 내가 성장함을 느끼고 앞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벌초 5. 이강원) 


• 나에게 인도네시아 여행은 ''이다. 이번에 많은 문화와 역사를 배웠다. 그리고 문화차이를 알게 되고 많은 직업들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여러가지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였고, 꿈에 대하여 많은 것을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한벌초 6. 정소현)


• 김병우 교육감님. 새로운 역사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인도네시아에 가서 직접 체험 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세안스쿨투어는 처음 있는 일이라 신기하고 떨렸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인도네시아에 가는 날만을 기다렸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자카르타 역사박물관(구 시청)입니다. 400년 된 건물은 육중했습니다. 안에는 200년 전에 제작된 책장, 침실가구와 탁자, 옛 지도가 있었습니다. 역사가 보였습니다. 제 수첩에는 인도네시아의 대한 이야기가 차곡차곡 쓰여 있네요. (한벌초 6. 김민서)


• 나에게 인도네시아 여행은 <시작>이다. 인도네시아 여행을 시작으로 다른 나라를 다니며 그 나라의 문화, 사람들의 생활, 주로 먹는 음식 등을 알아가며 점점 많은 것을 배우는 여행의 묘미를 알게 해준 시발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벌초 5. 원채연)


• 이번 체험은 나에게 계단이었다. 한 계단 올랐을 때의 인도네시아라는 이름에서 한 계단 또 오르며 친구를 알게 하고 또 한 계단 오르며 친구의 꿈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알아갔다.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어지는 마음 때문에 계단을 계속 오르고 싶다. (한벌초 6. 나세진)


• 이번 체험은 문화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저는 종교가 없지만 2개의 종교 즉, 이슬람 사원과 가톨릭 성당을 탐방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종교는 다르지만 같이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많은 여운을 느꼈습니다. 짧은 시간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벌초 5. 조우린)


• 이번 체험은 나에게 새로운 추억을 간직하게 해 주었다. 왜냐하면 다른 나라, 그것도 미지의 나라 친구들과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느끼면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고, 다른 나라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재확인한다. , 인도네시아의 풍경음식문화에 대한 사진은 나의 새로운 추억 사진으로 남을 것이며 이번 체험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한벌초 6. 김민서)


• 나에게 인도네시아는 소중한 추억이다. 첫 비행기를 타며 하늘 위를 오르고. 앙끌룽도 체험하고, 전통인형 박물관도 탐방하고, 화산에서 유황으로 구운 삶은 달걀도 먹고. 오바마학교에서 새로운 펜팔 친구도 만나는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한벌초 6. 김성진)


• 나에게 인도네시아는 성장이었다. 아직 세상의 많은 것을 잘 모르는 우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한층 더 성장했기 때문이다. 꿈을 이루는데 아마도 이 체험이 나에게 가장 큰 바탕이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이 추억만큼은 커서도 잊지 않겠다. (한벌초 5. 김서연)

▲ 충북지역 초등학생들이 <아세안은 내 친구>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카르타 아세안 대표부를 방문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주 MBC와 충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한인니문화연구원이 진행했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www.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