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울서 보낸 하림이의 여름방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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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보낸 하림이의 여름방학 이야기

기사입력 2014.08.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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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는 한하림 학생기자(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10학년)가 올해 여름방학에 서울에서 체험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세트장.

DDP에서 만나는 별에서 온 그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설치된 ‘별에서 온 그대’ 세트장을 지난 13일 방문했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세트장은 배우 김수현(도민준역), 전지현(천송이역)의 집을 ‘출발’, ‘우연’, ‘만남’, ‘떨림’, ‘그리움’, ‘운명’, ‘사랑’, ‘추억’ 이라는 컨셉트로 오리지널 세트와 다양한 전시물, 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DDP의 별에서 온 그대 세트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드라마 팬들에게 한류드라마를 다시 회상하게 하고 직접체험도 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15일까지 공개한다.



율리시스무어 저자 바칼라리오의 첫 팬미팅

세계적인 아동 판타지 작가인 피에르도메이고 바칼라리오의 국내 첫 팬미팅이 지난 12일 교보문고에서 열렸다.

이날 팬미팅 중 질의응답 시간에 한 독자가 율리시스무어를 영화로 만드는 것이 어떠냐고 질문하자, 바칼라리오는 단호하게 “노”라고 답했다. 그는 각자의 방식으로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질의응답을 마친 후 추첨을 통해 작가가 독자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후 팬 사인회가 이어졌다.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을 보다

텝댄스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겸비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지난 12일 관람했다.

주단위로 요일마다 출연진이 바뀌는데 이날은 도로시 브록 역에 박해미, 줄리안 마쉬 역에 김영호, 페기 소여 역에 최우리, 빌리 로러 역에 이충주가 출연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페기 소여가 브로드웨이의 최고의 스타가 되는 과정을 담아낸 이야기다.

비록 내용은 단순했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화려한 텝댄스로 인해 눈을 뗄 수 없었다.

나는 이 뮤지컬을 보면서 꿈을 이루기 위한 사람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대사 한마디 하지 않는 배우들도 있었지만 그들의 춤과 몸짓에서 그들이 무엇을 표현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이 뮤지컬은 8월 31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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