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울루자미 톨요금 너무 비싸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울루자미 톨요금 너무 비싸다

기사입력 2014.08.05 13:1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자카르타외곽순환도로(JORR) W2 북부구간인 울루자미-끄본저룩 구간이 지난달 개통됐다.


자카르타 외곽순환도로(JORR) W2 북부 구간 즉 자카르타 남부의 울루자미와 서부의 끄본저룩(머루야)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지난달 22일 개통하자마자 비싼 통행료로 비판에 직면했다고 4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JORR W2 구간 개통은 JORR의 완전한 연결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카르타 남부의 짤란닥 지역에서 끄분저룩을 거쳐 수까르노하따공항이나 안쫄 방면으로 갈 수 있게 됐다.
 
자가운전자인 레자 씨는 "그동안 땅그랑 남부의 뽄독아렌에서 자카르타 남부의 울루자미로 갈 때 빈따로 비아둑 톨게이트에서 2,500루피아만 내면 됐으나 
지난달 25일에 뽄독아렌에서 울루자미로 가기 위해 JORR W2 구간 7.9km를 통과하면서 1만1천 루피아를 냈다"며 "빈따로 비아둑 요금소를 폐쇄해서 다른 대안도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다른 운전자인 까따리나 씨는 "땅그랑 남부의 서르뽕에서 자카르타 남부의 울루자미까지 가는 고속도로 요금이 6월에 7,500루피아에서 7월에 JORR W2를 이용하면서 16,000루피아로 늘었다"며 
이용료가 크게 올랐지만 고속도로의 상태는 매우 나쁘다고 비판했다.


고속도로공사 PT 자사마르가의 데이빗 위자얀또 대변인은 JORR W2의 이용료는 8,500루피아로 다른 JORR 구간과 비슷하고, 요금을 받기 시작한 것도 지난 722일부터라고 해명했다.


조꼬 끼르만딴 공공사업부 장관은 JORR W2 북부 구간 개통에 따라 자카르타 내부순환도로의 교통량이 최대 30%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JORR W2 북부구간이 완성됨에 따라 JORR이 자카르타-찌깜뻭, 자고라위, 자카르타-땅그랑, 스디앗모 고속도로 등으로 직접 연결돼, 자카르타 주변 위성도시를 가기 위해 시내를 통과하는 수고를 덜게 됐다.   


JORR W2
PT 마르가 링까르 자카르타(PT Marga Lingkar Jakarta)가 운영한다. 이 회사는 고속도로공사 PT 자사마르가와 자카르타 시영 회사 PT 자카르타 마르가 자야(PT Jakarta Marga Jaya)의 합작회사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www.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