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재외동포 모국수학' 단기3 학생모집 내달 8일까지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재외동포 모국수학' 단기3 학생모집 내달 8일까지로

기사입력 2014.07.15 13:2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공주대,9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교육과정 진행

[재외동포신문] 재외동포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한국사 교육을 하는 ‘2014 재외동포 모국수학교육과정’ 단기3 학생 모집을 오는 8월 8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재외동포 모국수학교육과정’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재외동포들의 모국 이해와 한민족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 3개월간 모국 이해에 필요한 한국어 교육, 민족정체성 회복을 위한 한국문화, 한국사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공주대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6년차 운영 중이며, 그간 일본, 독일, 카자흐스탄 등 총 36개국 964명의 재외동포 학생을 수료시키고 모국수학생의 진로지도를 위한 대학진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총 160여명의 학생을 국내 주요대학에 진학시키며 국내 굴지의 재외동포교육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공주대학교는 재외동포 교육을 위한 전용 강의 및 숙박 시설을 구비하고 재외동포 전용 시설 운영과 국고보조 사업 운영을 통해 교육비 절감 효과를 노려 저렴한 교육비로 질 좋은 서비스(교육, 숙박, 식사)를 제공하여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공주대학교만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국수학생의 수학 목적을 조사하고 수학목적에 맞는 특별 교육을 실시하여 대학진학반과 모국연수반을 나눠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재외동포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대학진학 지도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있어 대학진학 설명회, TOPIK 대비 강좌, TOPIK 캠프,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에 모국연수만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을 통해 체득할 수 있도록 역사신문 만들기, 역사연극, 문화유산 모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모국수학교육과정의 특전으로 수학 기간 중 성적, 출석, 생활태도 등을 감안하여 모국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국수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다.

본 과정의 지원 자격은 외국에서 9년 이상의 교육과정을 마쳤거나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재외동포로서 공관장의 추천을 받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 교부 및 접수처는 거주국 한국 공관(대사관/총영사관/한국교육원)이며, 일본의 경우에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재외동포 모국수학교육과정의 신입생 모집기간은 8월 8일까지이며, 단기3 과정의 교육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www.hansaram.kr) 또는 전화( 82-41-850-6030~1(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www.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