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인니문화연구원이 거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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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문화연구원이 거듭납니다

기사입력 2014.06.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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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니문화연구원이 지난 3일 새 출발을 알리는 이사장 취임식 겸 이전 기념식을 가졌고, 5일에는 로소 GKL 회장 겸 디자이너와 문화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인회 특별부로 소속 돼 ••• 송재선 2대 이사장 취임

나사렛대학교와 MOU 체결해 인턴학생 교류 및 유학생 유치나서

족자 GKL 문화예술단체와 MOU 체결, 문화소통의 길 마련


글: 김현미 연구원 수석팀장 

*인니 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개별단체에서 한인회 특별부로 소속을 변경하고 제2대 이사장이 취임하는 등 조직을 정비했으며, 문화 탐방과 열린 강좌, 인터넷 공모전 등 기존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내외 문화·예술·교육단체들과 교류·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연구원이 한인회 특별부로 편입되는 것을 인가한, 신기엽 한인회장 겸 연구원 고문은 연구원이 그동안 키워온 독자적인 빛을 잃지 않으면서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의 문화예술 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했으면 합니다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기대합니다고 격려했다.


그동안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문화적, 인적 교류에 힘써 왔던 한*인니 문화연구원은 인도네시아에서 살고 있지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에 부족해 많은 오해와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인도네시아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각기 다른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왔다.


앞서 연구원은 코리아센터에 새 둥지를 틀었고, 송재선 PT. PUTRA HANKUK 대표이사 겸 인도네시아 수석협회 회장이 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연구원은 지난 3() 새 출발을 알리는 이사장 취임식 겸 사무실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신임 송재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연구원은 문화 탐방과 열린 강좌, 인터넷 공모전 등을 통해 소중한 소통의 길을 더욱 발전시키고, 한인회 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함께 왕성한 활동으로 인니와 문화소통의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라며 앞으로 인도네시아와 한국간의 문화교류에 큰 밑바탕이 될 미래의 인재를 키운다는 점에서 한국의 대학들과도 활발한 문화적,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고문과 이사진에 대해, 신기엽 한인회장과 송재선 이사장은현재 고문단과 이사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며 "앞으로 현지 문화를 공유하는 활동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한*인니문화연구원에 연락을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 3일 취임식과 더불어 한국 천안의 나사렛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학생 유치, 인도네시아어와 한국어 교육, 인턴학생 교류 등의 활동을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


3일 취임식과 더불어 한국 천안의 나사렛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학생 유치, 인도네시아어와 한국어 교육, 인턴학생 교류 등의 활동을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축하공연은 자카르타 예술학교(INSTITUTE KESENIAN JAKARTA)에서 인도네시아 전통음악을 가르치시는 하나삐(HANAPI) 교수팀이 맡아서, 브따위 전통악기인 택얀(Tekhyan)과 근당(Gendang)으로 엇박자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리듬을 가진 흥겨운 곡을 연주했다.


이어 5일 족자카르타 예술단체 GKL(Griya Karsa Luhur)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과 인니의 문화예술 교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신기엽 한인회장과 송재선 이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공경 한*인니문화연구원 원장과 로쏘(Rosso) GKL 회장이 MOU에 서명했다.


로쏘 회장은 족자카르타의 크라톤 왕국의 왕궁무용수이자 천연 염색가로 널리 알려진 전통예술가다. 이날 로쏘 회장은 MOU 체결을 자축하는 의미로 직접 작곡한 전통음악에 맞춰 자신이 안무한 춤을 공연했다.


3
일과 5일 행사에는 한인회 관계자, 나사렛대학 서정석 교수, ANK 글로벌 조지훈대표, KT&G 어학당 안대영 학당장, 석진용 목사 외, *인니문화원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사공경 원장은 하나삐 교수가 연주했던 전통민요 Si Jali-jali(Betawi)의 의미처럼 본 연구원도 열심히 노력해서 큰 수확을 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날이 오리라 기대합니다또한 디자이너 로쏘의 축하 공연처럼 실을 뽑아 물레를 돌리고 천을 짜서 바틱으로 문양을 그려넣어 하나의 작품을 만들듯이 연구원도 인내와 열정으로 바틱처럼 멋있는 유산이 될 날을 그려봅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공경 원장은 연구원과 교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한*인니문화연구원 밴드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이 가입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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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니연구원은 고문 및 임원 --
    (이름은 가나다순)

고문: 김문환(문예총 회장), 박동희 (평통회장), 서영율(PT. PRATAMA 회장), 신기엽(한인회장), 양영연(대한체육회장)

이사장: 송재선 (PT.PUTRA HANKUK 대표, 인도네시아 수석협회 회장)

초대이사장: 김상태 (SMS 그룹대표)

홍보이사: 김정윤(교민세계), 신성철(데일리인도네시아), 최석일(인도웹), 홍석영(한인뉴스 편집장)

이사:  향후 10분 추대 예정

원장: 사공경

부원장: 채인숙

대외협력위원장: 남기인

수석팀장: 김현미(열린강좌) /박선이(문화탐방) /정윤희(정보 홍보) /
 
             안미경, 조연숙, 최미리, (지원교류)  

팀장: 최형욱, 유정은, 박윤정, 박희승, 최유미, 전영민

문학상 심사위원: 박정자, 서미숙 (인터넷공모전)

교육담당: ADAM, 유정은, 조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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