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6일부터 한 달 동안 자카르타 끄마요란 JIExpo 전시장에서 열리는 자카르타페어에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가 마련한 한국식품관 내에 식품유통업체 '푸드스타 글로벌'이 떡볶이 제품인 '요뽀끼'를 홍보하고 있다.
영풍, 인도네시아에 5년간 떡볶이 200만 달러 수출
한국 전통식품 가공판매업체인 영풍이 인도네시아에 떡볶이 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 떡볶이가 현지인들의 간식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이달 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영풍이 5년간 200만 달러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 영풍은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푸드스타 글로벌'과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이 떡볶이의 상품명은 100% 국산 쌀로 만든 '요뽀끼'다.
푸드스타 글로벌 측은 "한국의 전통식품인 떡볶이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 인도네시아의 젊은층을 비롯한 소비자들에게도 충분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