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박물관주간, 주요 박물관들을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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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주간, 주요 박물관들을 한자리!

기사입력 2014.05.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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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주간 2014' 포스터

자카르타부터 서부자바 반둥까지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박물관 10여 개의 전시품과 역사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박물관 주간 2014(The Museum Week)’ 행사가 남부자카르타에 위치한 스나얀 시티 쇼핑몰에서 13일 개막해 오는 주말까지 열리며, 박물관 14개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박물관, 인도네시아은행박물관, 자카르타역사박물관, 국립경찰박물관, 와양박물관, 독립선언박물관 등 주요 박물관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역사모임(KHI)과 다양한 역사애호가단체 및 학생단체들이 참여한다.


행사조직위원회의 리아디 수빠르노 대변인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행사에 대한 평가를 기초로 올해는 박물관 부스 마다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와양박물관 부스에서는 전통인형인 와양(Wayang) 만들기를 해볼 수 있다. 독립선언박물관 부스에서는 손글씨 또는 구형 타이프라이터로 문서를 작성해볼 수 있다. 바수끼 압둘라 박물관 부스에서는 그림 그리기, 파푸아박물관 부스에서는 타투를 해볼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반둥에 위치한 아시아아프리카박물관과 가상박물관이 처음으로 참가하며, 가상박물관 부스에서는 마자빠힛 시대를 4차원 기술로 복원해 보여준다.


세계박물관의 날인 5 18일(일)에는 자카르타 주정부와 꼬따상인협회 공동 주최로 서부자카르타 꼬따 뚜아(구도시)에서 자카르타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회를 포함해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린다.


아셉 깜발리 KHI 회장은 "노래와 춤 공연, 고전영화 상영,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 등이 주말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며 "박물관주간 관람객이 지난해 9천 명에서 올해 1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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