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JIKS “고아원 일일 봉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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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 “고아원 일일 봉사 다녀왔어요”

기사입력 2011.09.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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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 “고아원 일일 봉사 다녀왔어요”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선종복)는 방학을 맞아 지난 8월 16일(금), 학부모샤프론봉사단(총단장, 장문선)과 학생 등 총 70여명으로 봉사팀을 구성, 자카르타 끄망(Kemang)에 있는 고아원 ‘YAYASAN SINAR FELANGI JATIBENING’으로 일일 봉사를 다녀왔다.

이곳은 20년 된 재단법인으로 네덜란드인 안드레 수녀님을 비롯한 세 분의 수녀님이 50여명의 고아원생들을 돌보며 생활하는 곳이다. 봉사활동에 앞서 봉사단원들은 학교에 모여 봉사원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 및 봉사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하여 사전교육을 받았다.

고아원에 도착하여 스포츠 용품, 의류, 도서, 학용품 등 학부모 봉사단과 학생들이 준비한 물품을 기증하고 원생들을 연령별로 조를 구성하여 신문지 모자 만들기, 액자 꾸미기, 풍선 열차, 부채 만들기, 가면놀이 등 다양한 체험 및 체육활동과 유기농 거름 만들기, 농장 가꾸기 등 근로봉사도 했다.

점심에는 학부모 샤프론 봉사단이 직접 만든 불고기와 야채샐러드 등을 함께 나누어 먹기도 하였다. 요리 활동에서 직접 만든 김밥과 과일 화채는 큰 인기를 끌었다.

원생들은 학생들의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멋진 춤과 노래로 답례하였다. 일일 봉사활동을 마치고 헤어지는 아쉬움만큼 서로가 나누는 악수와 포옹도 길었다.

JIKS학부모샤프론봉사단이 JIKS, 나아가 교민사회에서 봉사활동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데일리인도네시아 기자 dailyind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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