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선 대사가 25일 무하맛 루트피 무역장관을 면담, 한-인니 CEPA 협상의 조기 타결 및 우리기업의 대인니 투자 진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인니 양국간 경제‧통상관계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대사가 25일 무하맛 루트피 무역장관과 면담,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조기 타결 및 우리기업의 대인도네시아 투자 진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경제‧통상관계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루트피 장관은 지난 14일 대선 출마를 위해 사임한 기따 위르야완 무역장관 후임으로 무역장관에 임명됐다. 앞서 그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투자조정청(BKPM) 청장을 역임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루트피 장관을 무역장관에 임명하면서 국내 물가 안정, 신흥시장 개척 등을 포함한 수출 증대, 외국과의 경제 협력 등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