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사관.한인회, 인니경찰청장에 감사장 전달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대사관.한인회, 인니경찰청장에 감사장 전달

기사입력 2011.08.25 17:0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대사관.한인회, 인니경찰청장에 감사장 전달

김영선 대사와 승은호 한인회 회장, 대사관과 한인회 관계자들이 23일 인도네시아 경찰청을 방문, 우리나라 경찰청에서 보내온 감사서한과 감사장, 한인회에서 마련한 감사패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경찰청을 방문한 김대사는 띠무르 쁘라도뽀 청장에게 한국경찰청의 감사서한을 전하는 한편 자카르타 시경 수사부와 수사부 1팀에 전하는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한인회 승은호 회장은 한인동포들의 고마움을 담아 패에 새긴 감사패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우리측은 최근 한인동포사회에 빈번해진 납치강도사건, 차량절도, 가정집절도 사건들을 인도네시아경찰이 신속히 대응하여 범인을 체포하는데 많은 협조와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고, 띠무르 경찰청장은 “경찰이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며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양국의 좋은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어진 환담은 인니의 조사국장이 얼마 전에 한국경찰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야기로 이어지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승은호 회장은 인도네시아 사회에 한국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범죄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지 경찰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대사는 한국의 경찰과 인니 경찰이 교류, 협력을 위해 주재국 경찰이 한국의 관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하고, 최근 수사 중인 주요 사건을 띠무르 경찰청장에게 설명한 후, 협조요청서신을 전했다.

인도네시아에 두 번째 부임해 근무한지 5개월이 된 이희성 경찰영사는 많은 사건을 현지 경찰과 협조해 해결했다고 말하고, 아울러 동포의 안전을 위한 한인회와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인뉴스 제공]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www.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