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하나은행 인도네시아의 34번째 지점인 가딩서르뽕 지점이 오픈했다.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하나은행 인도네시아(PT Bank Hana)가 10일 가딩서르뽕 지점을 개설했다. 인도네시아 34번째 지점이다.
가딩서르뽕은 자카르타 외곽 땅그랑 지역의 신도시로 하나은행이 현지화를 심화하기 위한 영업 전략의 일환으로 개인고객과 현지기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는 9월말 기준 466명의 전체 직원 가운데 98%가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이며, 대출총액의 74%가 현지고객에 대한 대출로 구성돼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내년에 개인신용대출, 전자지갑 등 한국의 선진금융 솔루션을 도입해 인도네시아 현지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