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인도네시아 지부 출범식이 11월 9일(토) 롯데쇼핑애비뉴 아이스플레이스홀에서 개최됐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인도네시아 지부 출범식이 11월 9일(토) 롯데쇼핑 애비뉴 아이스팰리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 1부 행사에서는 박현순 회장의 사업계획 발표와 회원소개, 멘토그룹 소개 인도네시아 코윈을 지원하고자 한국에서 온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의 격려사, 하나은행 최창식 행장의 강연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선 대사, 홍혜선 명예고문, 신기엽 한인회장, 강희중 월드옥타 인도네시아 회장, 한국과 인도네시아 각 대학의 총장 및 교수들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사업계획으로 ‘연 2회 행복충전프로젝트실시’, 동포 및 다문화 자녀의 한글교육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밀알한글학교 교육프로그램에 역사와 문화교육 포함’,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문화교실 운영’ 등을 발표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그 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무궁무진한 원동력이자 자원인 여성 인재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상호네트워킹, 차세대와의 소통 및 멘토링, 전문성 발휘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인도네시아 지부 출범식이 11월 9일(토) 롯데쇼핑애비뉴 아이스플레이스홀에서 개최됐다. 70명이 넘는 코윈여성인재들의 프로필을 사진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회원들 간의 정보공유 및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코윈출범식의 독특한 점은 그 동안 어느 단체에서도 볼 수 없었던 ‘회원중심의 출범식’이었다. 70명이 넘는 코윈여성인재들의 프로필을 사진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회원들 간의 정보공유 및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코윈 인도네시아 지부만의 특별한 ‘멘토그룹’의 발족 및 지원이 출범식과 동시에 이루어졌다. 멘토그룹의 회장인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이 직접 참가해 화재가 되었으며, 홍승용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윈 인도네시아의 발전을 위한 비젼을 제시하고 더 많은 멘토 멤버들을 구성해 인도네시아의 여성인재 및 차세대들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부 ‘생생토크’에서는 CJ 인도네시아 법인 신희성 부장, 롯데쇼핑 애비뉴 신주현 부장, 포스코 크라카타우 박승대 부장, 코린도 우태규 차장, P.A.K 로펌의 김민수 변호사가 멘토로 나와 취업 및 진로에 고민하고 있는 차세대들에게 유익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코윈 임원진은 생생토크를 위해 한 달이 넘는 준비기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차세대들에게서 수집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멘토패널들을 일일이 찾아가 사전인터뷰를 했다. 준비기간 동안의 철저한 정보수집, 자료정리 및 공유를 통해 차세대와 패널들의 좀더 적극적인 참여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 

이날은 롯데쇼핑애비뉴에서 장소를, CJ에서는 다양한 빵과 커피 등을 후원해주어 더욱 훈훈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코윈은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인적 자원을 개발•활용하고, 국•내외 여성 및 세계 각 지역 한민족 여성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이다.

박 회장은 지난 8월 28일 한국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지역담당관 임명장을 받고 앞으로 2년간 인도네시아의 여성인재들과 차세대들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