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원인도네시아가 CSR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마마수까 마차'. 왼쪽에서 세번째가 김두련 미원인도네시아 법인장.
CSR 프로그램, 마마수까(Mama Suka) 마차 100대 런칭
대상그룹 미원인도네시아(법인장 김두련)가 지난 9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적절한 가격에 질 좋은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다각화된 식품기업을 목표로 하는 'Vision 2018' 선포했다.
미원인도네시아는 1973년부터 조미료 미원 상업생산을 시작으로 △가공식품의 제조 및 판매 △Flexible packaging △수입 상품 유통 △Palm plantation 등의 사업에 진출하여 인도네시아 현지 토착화를 이뤘다.
아울러 현지 비정부 자선단체 돔뻿 두아파(Dompet Dhuafa)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민을 대상으로 경제자립 CSR프로그램 ‘사랑의 마마수까 마차’ 100대를 런칭했다.
마마수까 마차의 보급 및 지원은 2011년 38명을 시작으로 2012년 60명, 올해는 100명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민을 선발하여 자립을 돕고 있다. 향후에도 매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제자립'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미원인도네시아는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급, 헌혈 및 재난 구호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CSR을 활발하게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우수기업으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