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시아나, 자카르타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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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자카르타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

기사입력 2013.10.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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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자카르타 이스티틀랄 이슬람사원에서 열린 태양광 가로등 착공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KOICA 김병관 소장(왼쪽에서 두번째), 헤르민 로시따 인도네시아 환경부 차관(왼쪽에서 세번째), 교민 안선근 씨(왼쪽에서 여섯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자카르타 이스티클랄 사원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김병관 KOICA 소장, 헤르민 로시따 환경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가로등 착공 행사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KOICA, 인도네시아 환경부와 함께 2014년까지 동남아 지역 최대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이스티클랄 이슬람 사원 부근 찔리웅강 지역에 25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윤영두 사장은이번 사업은 코이카와 아시아나항공이 공동 추진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라며특히 한국ㆍ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이 같은 행사를 열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이 기증한 태양광 가로등 1개는 백열전구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230kg 감소효과가 기대되어, 소나무 82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한 친환경 가로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전력 인프라를 고려해 취항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재 보호와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기여해 왔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2010년부터 최초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대에 50개의 태양광 가로등 기부를 시작으로 2013년에 베트남 다낭 지역에 40개의 가로등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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