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마또아 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코린도 OB 초청 골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코린도 OB 초청 친목 골프대회 성황
“아~~ 저분도 코린도를 다녔구나!”
지난 28일 마또아 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코린도 OB 초청 친목 골프대회에서 승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을 대신해 축사를 한 이병기 부회장은 “자주 뵐 수 없었거나, 좀 서먹했던 선후배들과 보다 가까운 관계가 됐습니다”라며 “미처 알지 못했던 코린도 가족의 발굴이 보람입니다”라고, 이번 모임의 의미를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린도 OB 70여명과 승범수 사장 등 YB 50여명이 참석, 코린도 가족으로서 자부심과 화합을 다졌다.
OB를 대표해 인사말을 한 배상경 회장은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말을 꺼낸 뒤 “44년 전 출범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상기업 코린도의 전통인 ‘도전정신’으로 1998년과 2008년 경제위기를 잘 이겨냈듯이, 우리 모두 변화하는 세상에 잘 극복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상호 발전을 기원했다.
▲ 지난 28일 마또아 골프장에서 열린 코린도 초청 OB 골프대회에서 코린도 발릭빠빤 사업본부 출신의 OB와 YB들이 무대에 함께 노래를 하고 있다. 골프행사를 마치고 이어진 회식자리에서는 건배로 함성이 터져나왔고, YB와 OB가 협찬한 푸짐한 경품순서에는 환호가 이어졌다.
각 사업부별로 OB와 YB가 함께 무대에 올라 구수하고 흥겨운 노랫가락이 이어졌고, 그동안 못다한 얘기의 꽃을 피우면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