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함께하는 한인니 우정의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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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인니 우정의해 행사"

기사입력 2013.03.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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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선 대사가 5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행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

"문화 교류 협력은 일방적 전달이 아닌 만큼 상호 교환과 협력의 원칙 아래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행사를 준비했다"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5일 자카르타 리츠칼튼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과 한인 언론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인도네시아 공연 팀이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대사는 "40주년 기념행사가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고 미래지향적 동반자관계로 전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국간 산업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아만샤 총국장도 인사말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인 한국과 협력해 젊은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도 이 분야 발전을 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대사관은 한-인니 수교 40주년인 '2013년 한-인도네시아 우정의 해'를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8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안홍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길환영 KBS 사장, 하따 라자사 경제조정장관, 이르만 구스만 지역대표회의(DPD)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부산국립국악원과 인도네시아 뻐르마따 댄스 컴퍼니가 양국 전통문화 공연을 하고, 9일에는 붕까르노 경기장에서 한류 스타와 인도네시아 팝스타가 함께하는 KBS '뮤직뱅크'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비스트, 2PM, 인피니트, 틴탑, 시스타, 이루 등 한류스타와 인도네시아 남성그룹 S4, 아프간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양국은 또 정부 차원에서 양국 정상의 외교관계 수립일(9월 18일) 축하메시지 교환과 기념우표 제작(9월 17일)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 문화행사로는 K-팝 페스티벌(4월), 한국영화 패스티벌(5월), 태권도 시범행사(6월, 10월) 한국어 말하기•글쓰기 대회(6월) 등이 열리며 경제통상•국방협력 분야에서도 비즈니스 포럼(3월), 해군사관학교 순양함 입항(8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기자 dailyind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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