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광복절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광복 66주년을 맞아 재인도네시아 한인회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광복절인 8월 15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JIKS)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JIKS 대운동장에서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한인들이 참여하는 잔치인 체육대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2시부터 2시간30분동안 JIKS 대강당에서 가수 최백호와 임백천이 출연하는 특별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한다.
같은 날 오전 7시에는 할림라마 골프장에서는 골프대회가 열린다. 회비는 25만 루피아이며 참가자는 한인회에 참가등록을 하면 된다.
한편 광복 전야인 8월14일(일) 오후 6시 자카르타 ‘발라이 까르띠니’에서 한국부인회 주최, 한인회 후원으로 ‘다문화 결손가정 돕기’ 자선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최백호, 홍서범, 조갑경이 출연한다. 티켓은 무궁화슈퍼와 K-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