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서 '2012 한국의 아름다운 환경 사진전’이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사진전과 관련, ‘현대미술로서의 사진예술’이라는 제목의 세미나가 24일 오후 4시에 열리며 발제는 이성석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이 맡았다. 이어 이번 전시회 개막식이 6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한국 작가는 김관수, 김병주, 김태헌, 노호봉, 세오조(SEO JO), 조성제 등 총 15명이다. 이들은 카메라에 경남의 아름다운 풍경 총 24점을 담았다.
작품 판매 수입금은 불우교민돕기에 쓰이며 판매가 안 된 작품은 인도네시아에 기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