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유회사 뻐르따미나가 판매하는 비보조금 휘발유인 뻐르따막스 플러스(옥탄가95)가 24일 서부자바주 뿌르와까르따 지역 한 주요소에서 1만50루피아에 거래돼 휘발유 1만루피아 시대를 맞았다.
리터당 4,500루피아에 판매되고 있는 보조금휘발유인 프레미움(옥탄가88)이 내달 1일부터 6,000루피아로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뻐르따막스(옥탄가92)의 가격이 9,850루피아로 프레미움이 인상돼도 비보조금 휘발유와의 격차는 크게 좁혀지지 않는다.
한편 국제유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이란의 원유 수출량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52달러(1.4%) 상승한 배럴당 106.8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