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금융 포용과 경제적 역량 강화 촉진에 큰 성과
1억 7,600만 고객과 3,610만 대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국영 인도네시아국민은행(BRI)과 BRI
자회사인 PT. Pegadaian(전당국) 및
마이크로금융사 PT. Permadalan Nasional Madani(PNM)와 협력해 설립한 울트라
마이크로 홀딩(Ultra Micro Holding, 이하 UMi)이
지난 9월 13일 창립 3주년을
맞았다.
UMi는 특히 초소형 금융 부문에서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인도네시아의 금융 포용과 경제적 역량 강화를 촉진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UMi가
구축한 초소형 금융 생태계는 현재 1억 7,600만 명의
예금자와 3,610만 명이 넘는 대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금 조달 규모는 622조 3000억 루피아를
상회한다.
수나르소 BRI 행장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 국영기업부(BUMN), 규제 당국, 우리의 모든 고객, 그리고 우리의 여정과 동행한 폭넓은 커뮤니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3년은 금융 포용성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의 초소형 기업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에릭 또히르 BUMN 장관은 "6,500만 개 중소기업의 국내총생산(GDP) 및 고용에
대한 기여도는 각각 61%와 97%이며, 그들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면서 UMi 설립이 BRI, Pegadaian, PNM을 통합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임을 강조했다.
지난 3년간 UMi가 이룬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금융 접근성 확대: BRI 고객 1,340만 명, PNM 고객 1,500만
명, Pegadaian 고객 770만 명을 포함해 총 3,610만 명 이상에게 대출을 제공했다.
2. 금융 포용성 강화: 1억 7600만 명의 예금 고객이 총 313조 9,000억 루피아를 저축했다. 또한 1,520만 명의 소액 보험 고객, 310만 명의 금 저축 고객, 3,520만 명의 BRImo 앱 사용자에게 혜택을 줬다.
3. 1,025개의 세니움(Senyum)
통합 지점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7만 5,000명의
마케팅 인력이 한 곳에서 BRI, Pegadaian, PNM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4. 커뮤니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수백만 소형 및 초소형 기업에 금융 이해력, 기업가정신 교육, 비즈니스 지원을 제공하는 이니셔티브인 링크 UMKM(Link UMKM),
BRI Menanam, Mekaar Group Savings을 통해 초소형 기업가들에게 기업가정신,
재무 관리,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수백만 개의 소형 및 초소형 기업이 혜택을 받아 지역사회의 경제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