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비파코리아, 국내외 한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과정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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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코리아, 국내외 한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과정 성황

기사입력 2024.05.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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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수상자.jpg
비파 6기 롬바 수상자들 [사진: 데일리인도네시아]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과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가 운영하는 비파(BIPA. 외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교육과정)가 한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비파 롬바(BIPA Lomba)가 지난 5월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에서 BIPA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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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6기 운영진과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들 [사진: 데일리인도네시아]

 

젤다 울란 까르띠까 주한인도네시아 대사대리와 아말리아 교육관이 축사를 했다. 

 

인도네시아 교육부에서 파견된 아말리아 교육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진행한 제6기 비파 참여자는 932명이었고, 2022년 시작해 총 6기수를 진행했다. 비파 과정의 수강생은 매회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한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방증이다. 

 

비파 운영 목적에 대해, 인도네시아 교육부의 디딕 교육관은 첫째 인도네시아어의 국제화 도모, 둘째 언어를 통한 인도네시아 문화 소개, 세째 양국간 교류를 원활하게 하고자 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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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임 씨가 비파 롬바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인도네시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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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재 씨가 인도네시아대사관에서 열린 비파 롬바에서 토바 호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데일리인도네시아]

 

비파는 줌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거주 수강생들은 줌으로 롬바에 참여했고, 서울과 대구 등에 거주하는 수강생들은 여의도 대사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비파 코리아'는 한국에서의 호응 덕분에 인도네시아기록박물관(MURI)이 수여하는 상도 받았다. 

 

비파 롬바는 비파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네시아어 말하기 대회로, △인도네시아 시 낭송 인도네시아 관광지 홍보 인도네시아 노래 부르기 △인도네시아 전래동화 구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예선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동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부문별로 5명씩 총 20명이 결선에 진출해서 한국 거주자들은 대사관에서 대면으로, 인도네시아 거주자들은 줌으로 결선을 치렀다. 

 

각 부문별 수상자 

동화: 차미란(2단계), 김세림(2단계), 문수지(4단계), 김미혜(2단계), 박지영(1단계)

시낭송: 조성진(3단계), 정재학(1단계), 황진혁(3단계), 이상원(3단계), 송승한(4단계)

관광지 소개: 오현재(6단계), 이은아(4단계), 강영훈(2단계), 이현기(2단계), 이길복(2단계) 

노래: 공정임(3단계), 조운정(1단계), 문철범(3단계), 임성균(4단계), 황화숙(5단계)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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