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땅그랑반튼한인회 주최 제2회 ‘코리안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땅그랑반튼한인회 주최 제2회 ‘코리안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기사입력 2023.03.13 15:2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땅그랑한인회1.jpg

 

한류 문화를 확산시키는 작은 거름이 될 것

 

땅그랑반튼한인회(회장 채만용) 주최 제2회 코리안 페스티벌이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열렸다.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를 비롯해 송창근 땅그랑반튼한인회 명예회장, 이세호 땅그랑반튼한인회 초대회장, 'PT 리포몰 인도네시아' 마케팅 책임자 다니 크라이톤, 땅그랑 군청 관계자인 피르자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제2회 코리안 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에 열린 1회 행사보다 알차고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회 행사 이후 코로나 팬데믹 탓으로 행사가 중단됐으나 코로나19가 수그러듦에 따라 올해 대면행사로 열 수 있었다.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축사에서 “올해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맞는 해이니만큼 땅그랑반튼한인회에서 주최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상호 소통하고 화합해 나가는 작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만용 땅그랑반튼한인회 회장은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 상생과 서로 문화를 존중하면서 민간외교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비롯해 진주 교방춤, 선반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k-pop댄스 등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어린이 사생대회, 삼양 불닭면 빨리먹기, 어린이 k-pop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나흘간 이어졌다.  

 

땅그랑한인회2.jpg

 

KakaoTalk_20230313_154931207.jpg

 

KakaoTalk_20230313_154931207_01.jpg

 

KakaoTalk_20230313_154931207_02.jpg

 

KakaoTalk_20230313_154931207_03.jpg

 

KakaoTalk_20230313_120016787.jpg

 

KakaoTalk_20230313_120016787_05.jpg

 

땅그랑반튼한인회는 전통적으로 단합과 한인동포 간 결집력이 강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한인동포의 안전과 권익을 위해 힘써왔으며, 수낫딴 마샬(남자어린이 무료 포경수술),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각종 재난에 대한 구호활동 및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한인회 산하 문화센터를 개설해 한인동포의 여가 선용과 건전한 한인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언제나 가까이 있는 한인회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양국간 상호 다른 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어우러지며 현지 주민들이 서로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  

 

땅그랑반튼한인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감으로써, 우리 한인동포와 한인기업, 그리고 한류 문화를 확산시키는 작은 거름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데일리인도네시아]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www.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