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도네시아, 축구 발전에 모든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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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축구 발전에 모든 역량 집중

기사입력 2023.03.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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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체육부 장관직을 사임한 자이누딘 아말리 인도네시아축구협회 부회장. [유튜브 캡처]

 

자이누딘 청년체육장관 사임... U20 월드컵과 축구협회 업무에 집중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축구 발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는 지난 2020년 신태용 감독을 영입하고, 자국에서 처음 열리는 올해 FIFA 국제대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축구를 한 단계 격상시키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계는 지난 2월 16일 에릭 토히르 국영기업부 장관을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 회장으로 선출하고 협회 개혁을 선언했다. 이어 자이누딘 아말리 청년체육부 장관을 PSSI 부회장으로 선임했고, 자이누딘 장관은 지난 9일 장관직을 사임하면서 축구 업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이누딘 PSSI 부회장은 "U20 월드컵 경기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자카르타, 반둥, 솔로, 수라바야, 빨렘방 및 발리 등 6개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며 "각 주정부와 시 지방정부에 경기장과 연습장을 포함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U20 월드컵은 6개 지역 예선을 거친 24팀이 출전한다. 아시아에서는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한국, 일본, 이라크, 우즈베키스탄이 참가한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잉글랜드, 이탈리아, 세르비아, 이스라엘이, 남미에서는 브라질, 우루과이, 콜롬비아, 에콰도르가 출전한다. 북중미에서는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온두라스, 과테말라, 아프리카에서는 나이지리아, 세네갈, 감비아, 튀니지가 참가한다. 오세아니아에서는 피지와 뉴질랜드가 출전한다.

 

1997년 말레이시아 이후 처음으로 동남아시아 국가가 개최하는 인도네시아 U-20 월드컵의 조 추첨은 오는 3월 31일 자카르타에서 진행된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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