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코참, 2023년 신년회 `상공인의 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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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 2023년 신년회 `상공인의 날’ 열려

기사입력 2023.01.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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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현 코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데일리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코참, KOCHAM)가 2023년 신년회 겸 ‘상공인의 날’ 행사를 지난 1월 13일 자카르타 다마이 인다 골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와 성김 주인도네시아 미국대사 등 내외빈과 회원사 임원 160여 명이 참석했고, 1부 골프 행사, 2부 만찬 및 네트워킹, 초청 가수들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현 코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제6대 회장 출범 이후 현지 한인기업들과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가입으로 폭넓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작년 말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원사와 한인회, 중소기업협의회 등 십시일반의 도움으로 서부자바 주정부에 성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코참이 지향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올해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의 해로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동포사회와 가장 역량 있는 상공회의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상덕 대사는 축사에서 “코참 신년 행사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은 마음을 전하며, 한인사회가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맞아 코참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초청가수 공연은 여성 트롯가수로 결성된 축구팀 FC트롯퀸즈가 전지훈련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코참 회원사를 비롯한 한인 기업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참은 지난 1991년 한인회 산하 상공분과위원회로 출발해, 지난해 7월 제6대 코참 출범식이 있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역량 있는 해외 경제단체로 현재 240개의 회원사가 있으며, 우리 기업의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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