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픈스페이스' 대신 '열린 쉼터'…올해 다듬은 말 중 가장 호평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오픈스페이스' 대신 '열린 쉼터'…올해 다듬은 말 중 가장 호평

기사입력 2023.01.24 20:3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외국 용어 46개 다듬어…'영 케어러' 대신 '가족 돌봄 청년' 

 

2022년 적절한 평가를 받은 다듬은 말.jpg
[표: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올해 외국 용어를 다듬은 말 중에 '오픈 스페이스'를 '열린 쉼터'로 바꾸어 쓰도록 한 것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열린 쉼터는 도시 계획에서 사람들에게 놀이 활동을 하게 하거나 마음의 편안함을 줄 목적으로 마련한 공간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매달 국민 2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수용도 조사에서 '오픈 스페이스'를 '열린 쉼터'로 다듬은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한 비율이 93.1%로 올들어 손질한 용어 46개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뉴 스페이스' 대신 '민간 우주 개발'(90.9%), '디지털 트윈' 대신 '가상 모형'(90.7%), '로컬 소싱' 대신 '현지 조달'(90.6%), '클린 뷰티' 대신 '친환경 화장품'(89.8%)으로 바꿔 쓰도록 제안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외국 용어 대신 다듬은 말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영 케어러'(81.9%)였다.

 

영 케어러는 장애, 질병, 약물 중독 등을 겪는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의미하며, 다듬은 말은 '가족 돌봄 청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공공성이 높거나 국민 생활과 밀접한 낯선 외국 용어를 전문가들로 구성된 '새말모임'에서 논의한 뒤 수용도 조사를 거쳐 다듬은 말로 선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www.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