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 단위 최저임금은 12월 7일 발표 예정
인도네시아 주정부가 관할구역의 최저임금(UMP)을 지난 11월 28일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가 전년도 대비 5.6%를 인상해 Rp4,901,79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최저임금을 나타냈고, 중부자바주는 8.01%가 인상돼 Rp1,958,169로 가장 낮았다.
인상율이 가장 낮은 주정부는 서부파푸아주로 2.56%(Rp3,282,000)이며, 가장 높은 지역은 서부수마트라주로 9.15%(Rp2,512,539)이다.
한편, 군/시 단위 최저임금은 2022년 12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주정부 최저임금은 다음과 같다. △자카르타 Rp4,901,798(인상률: 5.6%) △람뿡 2,633,284(7.9%) △동부자바 2,040,244(7.8%) △서부자바 1,986,670(7.8%) △족자 1,981,782(7.65%) △중부자바 1,958,169(8.01%) 반뜬 2,400,000(8.1%).
앞서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2023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최대 10%까지 허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3년 주정부 단위 최저임금(UMP) 인상 지침이 담긴 장관령(Permenaker 18/2022)을 발표했다. 이 장관령은 2020년 국회를 통과한 고용창출법에 기초한 정부규정(No. 36/2021)에는 없는 규정이다.
2023년 주정부 최저임금 인상 관련, 노동부 장관령에 따르면 2023년 최저임금 인상 기준은 인도적인 적정한 생활과 권리는 물론 경제성장, 심각한 물가상승 및 기타 경제지표를 감안해 확정했다고 적시했다. [데일리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