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종근당고촌재단,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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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기사입력 2022.11.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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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해외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들. 2022.11.23. [종근당 제공]

 

 

 

베트남∙인도네시아 현지 장학생 선발…온라인 장학증서수여식 개최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저개발국가 현지 대학생 380명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3일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지 장학생과 국내 유학생 등 4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인도네시아의 반둥공과대학과 인도네시아국립대학, 베트남의 하노이약학대학과 호치민의약학대학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대학원에서 유학중인 베트남 장학생 2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기념식으로 대신했으며, 재단 관계자의 축사와 장학생들의 소감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사회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우수한 인재”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각국의 우수한 장학생인만큼 자국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는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80명의 현지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학비 지원 외에도 국내∙외 장학생간 교류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내 제약회사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015년 9월 인도네시아 OTTO社와 함께 합작회사 PT CKD OTTO Pharmaceuticals(이하 CKD OTTO)를 설립한 바 있다.  

 

당시 CKD OTTO 백인현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제약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약 6조원이고 향후 연평균 성장률(CAGR) 13%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CKD OTTO의 설립 당위성을 설명하였으며, “CKD OTTO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아세안 10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년 현지에 12,588㎡ 규모의 항암제 공장을 준공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했으며,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구인 울레마협의회(MUI, 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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