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인도네시아 교민 배동선, 이영미 작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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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인도네시아 교민 배동선, 이영미 작가 수상

기사입력 2022.09.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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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문 배동선(인도네시아) '랩톱에 깃든 작은 이야기' 가작 수상  

-시 이영미(인도네시아) '뿌리 깊은 나무' 가작 수상 

-시 주양수(중국) ‘치매꽃’, 단편소설 이수정(미국) ‘타이거마스크’, 일반산문 전옐레나(카자흐스탄) ‘뿌리 깊은 나무처럼’ 등 총 5개 부문 40편 선정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732만 재외동포의 문학적 감성과 향수를 고양시키는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의 수상작 총 40편을 선정,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교민인 이영미 씨가 '뿌리 깊은 나무'로 시 부문 가작을, 배동선 씨는 '랩톱에 깃든 작은 이야기'로 일반산문 부문 가작을 수상했다. 

 

성인 부문 대상은 시 주양수(중국), ‘치매꽃’; 단편소설 이수정(미국), ‘타이거 마스크’; 일반산문 전옐레나(카자흐스탄), ‘뿌리 깊은 나무처럼’ 등이 수상했다.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은 중고등부 글짓기 부문에 최찬아(카자흐스탄), ‘누구에게나 겨울은 있다’; 초등부 글짓기 부문에 주세아(러시아), ‘나는 카잔카’가 수상했다. 

 

한글학교 특별상(3개교)은 상해포동한국주말학교(중국), 카잔볼가한글학교(러시아), 알마티토요한글학교(카자흐스탄) 등이 수상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2개월 간 총 43개국 802편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중국, 미국, 카자흐스탄 등 19개국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문학성이 뛰어난 다수의 작품이 응모되었을 뿐만 아니라 재외동포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곤 이사장은 “재외동포문학상은 24년의 역사와 많은 동포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대표적인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별히 올해에는 수필부문을 추가하여 다양한 작품의 응모기회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문학상이 25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더욱 의미 있는 「재외동포 문학상」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연말 각국 우리 재외공관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집은 11월 경 책‧전자책으로 발간 및 배포, 재외동포재단 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재외동포재단 자료실 홈페이지   http://research.kore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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