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인회장선거] 박재한 한인회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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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선거] 박재한 한인회장 연임 확정

기사입력 2021.11.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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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후보, 왼쪽부터 기호 1번 박재한 후보와 기호 2번 이진수 후보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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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투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제공]

 

2021년도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이사회 임시총회 열려

 

2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박재한 후보가 당선돼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박재한 한인회장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인도네시아 한인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자카르타 꾸닝안 소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이사회 임시총회에서 한인회장 선거가 열렸다. 한인회 임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125명 가운데 96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기호 1번 박재한 후보가 58표를, 기호 2번 이진수 후보가 38표를 각각 얻었다. 투표 결과에 따라 다득표한 박재한 한인회 회장이 차기 한인회장에 당선됐다.

 

박재한 후보는 정견 발표에서 신뢰와 의지가 되는 한인들의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코로나 시국에서 절실했던 '한인 전담 의료 시스템 구축'과 '인도네시아 속의 한인 역사 바로 세우기' 등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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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이진수(왼쪽) 후보와 박재한 후보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제공]

 

한인회장 선거에 앞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는 한인회 명예고문, 고문, 부회장, 자문위원,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이사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박재한 한인회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사회는 1부 국민의례와 한인회장 인사말, 2부 한인회장 선거로 진행되었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임시총회 1부 인사말에서 “우리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임을 자주 갖지 못했다"며 “해외동포로서 인도네시아와 고국 사이의 사각지대에 갇히게 돼 두려웠다. 국가에 의해 안전망이 제공되지 않는 사회에서 의존할 만한 공동체의 필요성이 절실했고, 그 불안감을 해소시키 위해 한인회가 앞장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한인이 다각도로 한인회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고 한인회에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함께 힘이 되어 준 한인회 이사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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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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