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2023 아시안컵 3차 예선 진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2023 아시안컵 3차 예선 진출

기사입력 2021.10.12 14:0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PYH2021060406250010400_P4.jpg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대만에 PO 1, 2차전 합계 5-1 완승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차 예선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는 11일(현지시간) 태국 부리람의 창아레나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예선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대만을 3-0으로 완파했다.


7일 열린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둔 인도네시아는 이로써 1, 2차전 합계 5-1로 앞서 대회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안컵 예선을 겸해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G조 최하위인 5위(1무 7패)에 그쳐 PO를 치르게 됐으나, 대만을 꺾고 마지막 기회를 살렸다.


이날 전반 27분 에기 마울라나의 헤딩 선제골로 포문을 연 인도네시아는 후반 10분 리키 캄부아야의 추가 골로 더 멀리 달아났고, 후반 48분에는 위탄 술라에만의 쐐기골로 승리를 매조졌다.


내년에 치러지는 아시안컵 예선에는 24개국이 참가한다.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와 함께 조 2위 중 상위 5개 팀, 총 11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획득한다.


2023년 6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이 11개 팀과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13개 팀이 겨룬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이 (PO)두 경기에서 열심히 했기 때문에,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며 "선수들이 더 큰 의지를 갖는다면 인도네시아 축구는 틀림없이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www.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