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꾸준한 홍보 활동을 해 온 인기 탤런트 박주미(사진) 씨가 인도네시아를 방문, 제주도 홍보에 나섰다.
8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주미는 최근 스위스에 본부를 둔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제주도와 인도네시아 코모도섬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된 것을 기념해 한국을 대표해 인도네시아에 초대를 받았다.
지난 6일 현지에 도착한 박주미는 인도네시아 레젤그룹의 후원으로 자카르타 현지에서 인도네시아의 민영방송인 인도시아르 특별생방송에 출현한다.
7일 자카르타 FX 블루밍 카페이세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주미는 “인도네시아 코모도섬과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돼 홍보차 자카르타를 방문했다”며 “아름다은 자연과 맛있는 감귤 등이 있는 제주를 방문하세요”라며 제주도 알리기 적극 나섰다.
인도네시아를 처음 방문했다는 그는 “아름다운 인도네시아를 많이 보고 한국으로 돌아가 인도네시아를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언론들은 박주미가 8일 특별생방송에서 출연하며, 이 프로그램에 현지 신인 아이돌 그룹인 에이프릴 키스(April Kiss)가 축하공연에 나선다. 또한 인기배우 겸 한국관광 홍보대사인 산드라 데위도 참석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