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관광브랜드로 모은 수익금, 인니 지역사회에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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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브랜드로 모은 수익금, 인니 지역사회에 환원

한국관광공사 외 2개 기업체, 땅그랑 소재 취약계층 주민에게 쌀 등 생활용품 전달
기사입력 2020.07.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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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학교.jpg▲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일 땅그랑 지역 주민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꿈나무학교에 전달했다. [사진: 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지사장 김종훈)는 한국관광 브랜드(Imagine your Korea)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여 최초로 상품화에 성공한 도자기 머그컵 판매 수익금을 현지 주민들에게 기부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일 한국세라믹인도네시아의 판매법인 세인트제임스(PT. Saint James), 파로스(PT. Pharos Developer)와 공동으로 땅그랑 소재 꿈나무학교를 통하여  쌀, 라면, 식용유 등 생활 필수품을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공사는 젠(Zen) 이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세인트제임스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관광 홍보를 위하여 관광브랜드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공사에서는 브랜드사용권, 한국관광 100선 디자인과 관광지 정보를 제공했고, 세인트제임스에서는 생산과 판매를 담당했다. 

관광공사.jpg▲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 관광지 중 1차로 서울, 강원, 제주지역을 디자인으로 활용하여 제작한 머그컵 제품. [한국관공공사 제공]
 
이후 양 기관은 공사 개최 쇼핑몰에서의 소비자행사 및 세인트제임스 운영 아울렛 등 판매망을 활용하여 공동 홍보를 추진한 바 있다.

공사에서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 관광지 중 1차로 서울, 강원, 제주지역을 디자인으로 활용하여 제작한 머그컵 제품에는 박스 내 지역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여 한국의 관광브랜드 및 관광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였는데, 제품의 출시 이후 머그컵 3종 모두가 완판되는 등 현지에서 인기가 뜨거웠다.

공사 자카르타지사 김종훈 지사장은 "주재국 내 회사간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긍정적인 관광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에 기탁한 물품은 학교 인근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약 70여 세대에게 현장에서 바로 전달되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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