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신한인도네시아은행과 함께 '2020년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0년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 한국 부동산 관련 이슈 및 전망 등을 주제로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인들과 주재원들, 교민들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세미나에서는 사업 전략 수립 및 경제 활동과 관련된 정보가 제공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3년 동안 베트남에서 한인 기업인들과 주재원 및 교민들을 대상으로 현지 세미나를 진행해왔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인도, 캐나다, 미국 등 현지 법인이 진출해 있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제 및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