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조흐리, 아시아육상선수권 100m 은메달 '쾌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조흐리, 아시아육상선수권 100m 은메달 '쾌거'

기사입력 2019.04.24 12:3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조흐리.jpg▲ [자료사진 : 국제육상경기연맹 공식 트위터]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2018 세계 U20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경기에서 우승한 조흐리 선수.
 
10.13초로 자신의 최고 기록 경신하며 인도네시아 육상 역사를 새로 써 

인도네시아 육상의 희망인 랄루 무함마드 조흐리(18) 선수가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경기에서 10.13초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흐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 단거리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로는 처음 메달을 획득해 인도네시아 육상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아시아 최고의 스프린터를 뽑는 이날 경기에서 바레인의 앤드류 피셔 선수가 금메달을, 대만의 왕웨이슈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조흐리는 지난해 7월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주최한 2018 세계 U20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경기에서 금메달(10.18초)을 따 인도네시아 열도가 후끈 달아올랐었다.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롬복 섬 오지마을 출신인 조흐리가 운동화도 없이 어렵게 달리기 연습을 했으면서도 훌륭한 성과를 냈다는 소식에 감동했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맨발의 조흐리'다. [데일리인도네시아]

<저작권자ⓒ데일리인도네시아 & www.dailyindonesi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