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여라”
JIKS, 5차 함께하는 자녀교육 실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선종복)는 지난 7일 JIKS 채상진 상담교사의 ‘칭찬화법’을 주제로 제5차 ‘함께하는 자녀교육’을 실시하였다.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함께하는 자녀교육은 지난 6월 6일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 형태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강사 채상진 교사는 청소년기의 칭찬 한마디가 아이의 숨겨진 재능과 특기를 발전시킬 수 있으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형성해 준다며 칭찬을 잘할 수 있는 원칙으로, ‘첫째,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칭찬할 수 있다. 둘째, 결과보다는 과정의 노력을 칭찬하라. 셋째, 칭찬의 타이밍은 곧바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칭찬 방법과 요령을 잘 알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작은 칭찬보다는 큰 칭찬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을 요구해 왔고, 그 결과 아이들에게 칭찬보다는 잔소리에 익숙해져 있다. JIKS 10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부모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자랑스럽다’, ‘잘했다’, ‘기특하다’ 등이고,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반복되는 잔소리’, ‘공부해라’, ‘누구 누구는 ~했다더라’ 등의 비교하는 말투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칭찬화법’ 특강을 통해서 부모들은 아이들에게서 칭찬거리를 찾아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게 되었고, 지속적인 작은 칭찬이 아이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달라”는 당부와 함께 강사 채 선생이 마지막으로 던진 광고 글귀 한 마디가 긴 여운으로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린다. “부모는 멀리 보라 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 부모는 함께하라 하고, 학부모는 앞서 가라 합니다. 부모는 꿈을 꾸라 하고, 학부모는 꿈 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