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카 제122기 봉사단원들이 현지적응훈련을 마친 후, 수료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에서 지난 21일 제122기 신규 봉사단원들의 현지적응훈련 수료식이 열렸다.
이번 현지적응훈련에는 김정미, 백영선, 최윤미 단원 총 3명이 참여하여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수료식에는 김세진 부소장, 봉사단 코디네이터, 선배 봉사단원 및 현지어 선생님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단원 격려 및 수료증을 전달했다.
신규 봉사단원들은 지난 7월부터 교육을 시작해서 8주 동안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현지어 심화 학습 및 실습, 인도네시아 이해 및 다양한 문화 실습, 안전교육 및 심신 건강관리 등 현지적응에 필수적인 사항과 봉사단원으로서의 자세 및 신변안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수료식을 마친 122기 신규단원들은 각각 본인이 활동할 기관이 있는 지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김정미 단원은 술라웨시 지역에 있는 마까사르 관광대학교, 백영선 단원은 수마트라 지역에 있는 빨렘방 관광대학교, 최윤미 단원은 꾸빵 지역의 동부누사뜽가라 주정부 관광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칠 예정이다. [데일리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