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데일리인도네시아 선정 2017년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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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인도네시아 선정 2017년 10대 뉴스

기사입력 2017.12.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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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아세안과 협력, 4强수준 격상" (11월 8일)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아세안 지역은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관광지이고 교역·투자 규모도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면서 "특히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의 핵심국가"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과의 교류·협력 관계를 4대국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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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외교·국방2+2회의" (11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둘째 날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또 외교·국방 분야에서 2+2 회의 등 신규 협의체 설치를 모색하는 한편 방산 분야 협력이 양국 관계의 표상임을 재확인하고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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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압도적으로 문재인 후보 선택” (5월 12일)
제19대 대선에서 재외국민 유권자들이 문재인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30일까지 6일간 진행된 재외선거의 유효투표 수 22만1,933명 가운데 59.2%에 해당하는 13만886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찍었다. 이는 전체 득표율 41.1%보다 무려 18%나 높은 수치다.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은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로 16.3%(3만6,073표)를 기록했으며,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11.6%(2만5,757표)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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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아궁화산 분화… 잇단 결항에 발 동동 (11월 28일)
발리 아궁화산 분화의 여파로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항공교통이 마비되면서 현지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이 최대 8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등 피해가 빠르게 늘어날 조짐을 보였다. 관련 당국과 업계 등에 따르면 이 시기 발리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은 대부분 신혼부부와 배낭여행객으로 하루 400∼500명이 한국행 항공편에 탑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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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발리 화산분화 관련 귀국지원차 전세기 운항" (11월 29일)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북동쪽 아궁 산에서의 화산재 및 연기 분출과 관련, 현지의 우리 국민 보호 대책으로 30일 아시아나 전세기를 운항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발리에서 수라바야 공항으로 이동중인 우리국민 273명의 귀국지원을 위해 30일 아시아나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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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아니스 주지사 당선에 ‘환영과 기대’ (4월 25일)
지난 4월 19일 실시된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 결선투표에서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가 중국계 기독교도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후보를 상당한 차이로 누르고 사실상 당선된 데 대해,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는 ‘환영과 기대’의 축하 논평을 발표했다. 아니스 바스웨단 전 고등교육부 장관이 58%를 득표해 42%를 얻은 아혹 현 자카르타 주지사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Kadin 자카르타 지부의 사르만 시만조랑 지부장은 이날 “신임 주지사가 될 아니스 씨는 자카르타 인력을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경제인 출신의 산디아가 씨는 신임 부지사는 경제와 인프라 부문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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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모독 논란' 전 자카르타 주지사 실형 확정 (6월 9일)
신성모독 논란에 휘말린 자카르타 전 주지사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 1심 판결이 피고인과 검찰의 잇단 항소 포기로 사실상 확정됐다. 인도네시아 대검찰청은 전날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 주지사에 대한 1심 선고와 관련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부 자카르타 지방법원은 지난달 9일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된 아혹 전 주지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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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광산기업, 세계 최대 규모 인니 금동광산 지배지분 포기 (8월 30일)
미국 광산기업 프리포트-맥모란이 5년에 걸친 줄다리기 끝에 세계 최대 규모의 금·구리 광맥인 인도네시아 그래스버그 광산의 지배지분을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와 프리포트-맥모란은 29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프리포트-맥모란이 현재 90.64%에 달하는 빠뿌아 주(州) 그래스버그 광산 지분을 49%까지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프리포트-맥모란은 캐낸 광물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가공하기 위한 제련시설과 용광로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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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치권을 달구는 '빨갱이 망령'의 귀환 (9월 20일)
1965년 발생한 공산 쿠데타(이하 930정변)와 관련한 다큐멘터리영화 '인도네시아공산당의 반역'(Pengkhianatan G30S-PKI) 상영을 놓고 최근 반공 보수세력과 희생자가족∙진보세력 간 색깔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하르토 집권기인 신질서 시기에 제작된 이 영화는 학생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상영됐으나, 1998년 5월 민주화운동으로 수하르토 대통령이 실각한 이후에 상영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 인도네시아군을 비롯한 일부 이슬람단체에서 다시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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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반또 국회의장, 결국 KPK 구속·수감” (11월 20일)
인도네시아 정부의 전자신분증(E-KTP) 사업 관련, 대규모 뇌물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스띠야 노반또 국회의장이 결국 구속·수감됐다. 노반또 의장은 지난 17일 부패척결위원회(KPK)에 체포되기 직전 교통사고로 입원해 자작극이라는 비난이 각계각층에서 쏟아졌다. 노반또 의장은 전주를 들이받는 경미한 교통사고 직후 남부자카르타 소재 메디까 뻐르마따 히자우 병원에 입원했으나, KPK의 요구에 따라 국립 찝또망운꾸스모 병원으로 이송된 후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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