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왼쪽)가 문 대통령의 독일 방문 기간에 내년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데 애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여사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동안 외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하는 공식일정에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소개했다. 베트남의 쩐 웅우옛 뚜 여사, 인도네시아의 이리아나 조꼬 위도도 여사(가운데), 일본의 아키에 아베 여사, 싱가포르의 호 칭 여사에게 마스코트를 전달한 김정숙 여사. [청와대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