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제17기 통일사업 활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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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제17기 통일사업 활동보고”

기사입력 2017.06.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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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가 지난 2년간 제17기 인도네시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활발히 추진해 온 통일사업 관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민주평통은 지난 10월 자카르타에서 “제17기 동남아남부협의회 활동보고” 행사를 열고 자발적이고 진심 어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자문위원들과 아세안지역회의 부의장 및 명예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7기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전민식 회장 및 인도네시아 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송창근 아세안지역회의 부의장, 승은호 아세안지역회의 명예 부의장, 조태영 주인니 한국대사, 양영연 재인니 한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전민식 회장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평화통일을 위한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해 온 17기 자문위원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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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활동보고에서는 지난 2015년 7월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17기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5개국(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동티모르) 출범식을 기점으로 지난 2년간 추진한 다양한 통일사업을 보고했다.

2015년 9월에 재인니 동포를 대상으로 『‘크로싱’ 상영회 및 탈북동포와의 대화』를 자카르타에서 개최했고, 11월에는 동남아남부협의회 자문위원을 위한 『통일포럼 및 강연회』를 싱가포르에서 열었다.                            

2016년 1월에는 북한 핵실험 규탄대회, 8월에는 100여명의 한인 및 외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6 통일 골든벨』 행사를 성공리에 치렀다. 10월에는 한국에서 열린 해외지역회의 참석 후 경북영덕군협의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11월에는 북한인권영화제 (NHIFF 2016)를 자카르타에서 열고, 북한 평양의 실상을 폭로하는 영화 <태양 아래 (Under the Sun)>를 우리 교민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영했다. 

2017년 3월에는 신규 통일사업 활동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기치 아래 민주평통 아세안지역회의 (부의장 송창근)와 함께 아세안지역회의에 속한 9개 협의회 32개국을 포함해 광저우, 베이징, 일본 등 총 35개국 자문위원이 참석하는 『2017 아세안지역회의 청년 컨퍼런스 및 간부워크샵』을 땅그랑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어 이희경 재무간사가 결산보고를 하며 공식 일정이 마무리 됐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동남아남부협의회 주최 만찬을 통해 석별의 정을 나누고, 2017년 7월부터 발족하는 제18기 자문위원들도 적극적인 통일사업 활동을 통해 하루빨리 한반도에 평화통일의 종이 울리기를 함께 염원했다. [인도네시아 민주평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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