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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 합창대회 및 김승익 교장 이임식 열려

JIKS 이달 22일부터 여름방학 들어가
기사입력 2016.07.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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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연1.jpg▲ 승은호 재단이사장이 김승호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현창연 학생기자]
 
(글.사진: 현창연 학생기자)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가 지난 22일 교내합창대회 및 김승익 교장선생님 이임식을 마치고 2016년 1학기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JIKS 합창대회에는 모두 15반이 참가하였는데 각각의 개성을 살려서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대회 시작 전 축사에서 김 교장선생님은 "제일 좋아하는 학생활동이고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끼와 재능을 많이 발휘해달라”며 “경연대회가 아니라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당부했다. 

11학년들이 특별무대로 합창대회 1부의 막을 열었고, 이어서 7, 8, 9, 10, 11학년의 무대가 이어졌다. 

가산점을 받기 위한 각 반의 UCC영상은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해 주었다. 

이번 합창대회는 어느 때보다 시간이 부족했지만 조명을 비롯하여 악기 준비도 많이 해 완벽한 무대를 보여 주었다. 

모든 반의 무대가 끝나고 상을 수여하였는데 학년 우수상은 각각 7-2반, 8-1반, 9-1반, 10-3반 그리고 11-2반이 받았고 대상은 10-4반이 받았다. 이날 10-4반의 무대에는 담임인 황문희 선생님이 깜짝 등장하여 큰 웃음을 주었다. 

이후 대상팀의 축하공연이 다시 이어지고 교장선생님의 이임식 겸 방학식이 진행되었다.

이임식은 방송반이 만든 이임 영상 상영, 승은호 재단이사장님의 감사패 전달, 김평강 학생회장의 감사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교장선생님은 이임사에 "매일 피곤한 상태로 학업에 집중하느라 수고 많았고 이번 방학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의미있는 방학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순간 한순간,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소중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 나에게 이렇게 소중한 3년을 선물해준 선생님들 학생들 그리고 직스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굉장히 큰 선물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고 하였다. 

이임식이 끝나고 학생들은 나래홀 바깥 복도까지 길을 만들어 김 교장선생님을 배웅했다. 

창연2.jpg▲ 자카르타국제학교 11학년 2반이 합창을 하고 있다. [사진: 현창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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