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목) 발리에 발생한 지진에도 불구하고 발리의 유명관광지인 우붓지역의 관광객 수에는 변동이 없어 보인다.
발리, 지진불구 관광객 동요 없어
지난 13일 진도 6.8의 강진이 발리에서 발생했지만 발리의 유명 관광지인 우붓지역의 호텔투숙률엔 큰 수치 변화가 없다.
데와 아림바와 호텔,식당연합회 지부장은 14일(금) “지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붓 방문 계획을 취소한 여행객이 없고 여전히 평균 50%의 안정적인 호텔투숙률을 보이고 있다”며 지진이 여행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붓 원숭이숲의 와얀 관계자도 지진발생 이후 원숭이숲을 찾는 관광객 수에 변화가 없고 매우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붓은 외국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보안병력 증원 및 지진 발생시 대처요령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 등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갖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