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니 해병 “현빈, 귀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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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해병 “현빈, 귀하신 몸”

기사입력 2011.10.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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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해병대사령부를 방문, 군간부들의 영접을 받는 현빈.
▲ 현빈이 김영선 대사와 함께 우리 정부가 2009년 인도네시아에 무상으로 양도한 LVTP-7A1 상륙돌격장갑차를 타고 해병대 훈련장을 둘러보고 있다.

인니 해병현빈, 귀하신 몸

현빈, 인도네시아 명예해병으로 임명돼

국방부특사 자격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현빈(29, 김태평) 6일 해병대사령부에서 대형 한류스타에 걸맞는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이날 현빈 해병대 일병이 탄 차량이 보안당국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자카르타 남부 찔란닥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 도착하자, 해병대사령관 알판 바하루딘 소장이 반갑게 맞이했다

접견실에서 해병대 현황을 비디오로 관람한 현빈은 인니 해병대 군복으로 갈아입고 현지 해병대의 수중침투, 대테러작전, 원거리 저격 시범과 기습공격 등 수준 높은 정예 해병의 작전수행능력을 참관했다.

이어 그는 김영선 대사와 알판 사령관과 함께 우리 정부가 2009년 인도네시아에 무상으로 양도한 LVTP-7A1 상륙돌격장갑차를 탑승, 해병대 훈련장을 둘러보고 실전을 방불케하는 전투훈련을 참관했다. 

알판 소장은 현빈을 인도네시아 명예해병으로 공식 임명하고, 그에게 인도네시아 해병을 상징하는 자주색 베레모를 씌워 주었다.

인도네시아 TV와 신문 등으로부터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현빈이 인도네시아 해병 훈련장을 한바퀴 돌아보는 동안 그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카메라에 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군부대 내 훈련장임에도 불구하고 몰려든 열성 팬들은 몰려와 현빈 사랑해요를 외치고 그가 출연하고 현지에서 방영된 드라마 ‘스크릿 가든의 그 남자를 부르며 각별한 현빈 사랑을 드러냈다.


김영선 대사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정예해병의 작전능력과 훈련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다.


이어 김 대사는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 해병과 인도네시아 해병은 형제다라고 상호 우호관계를 과시하면서현빈은 최고 영예인 인도네시아 명예해병이 된 만큼 진정한 해병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현빈은 해병대 사령부 내에서 열린 인도네시아군 창설 66주년 기념공연에 참석, 수천명의 인도네시아 팬들과 인터뷰 방식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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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인도네시아 기자 dailyind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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