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하루 5천원에 음성 로밍 10분을 제공하는 '음성 로밍 5천원권' 적용 국가를 기존 3개국에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10개국으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일본, 미국과 함께 앞으로는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도 하루 5천원에 음성 로밍 10분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아울러 내년 2월까지 하루 1만원에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이용객을 상대로 추첨을 해 총 40명에게 아이폰6s, CGV 영화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올레 멤버십 1천포인트를 차감해 해외 유명 관광지 입장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글로벌 프리'와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여행용 멀티어댑터를 증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