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림부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화산 분화에 상관 없이 스노쿨링을 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사진: 박태순 롬복나루투어 사장]
롬복지킴이 박태순의 풍경소리 07 – 말림부 해변(Malimbu Beach)
안녕하세요, 롬복지킴이 박태순입니다.
롬복 국제공항이 오늘에야 문을 열었습니다.
린자니산이 지난 10월24일 화산 활동을 시작하면서 분출한 화산재로 인해 11월 4일부터 롬복국제공항이 폐쇄됐다가 오늘(11월12일) 개장했습니다.
관광객을 상대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호텔들은 린자니 화산 분출로 일주일간 모든 항공편이 취소돼 울상을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사진은 신비스럽고 황홀한 말림부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화산 분화에 상관 없이 스노쿨링을 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 박태순 lombokkorea@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