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관광공사, 인니 보건 관계자 언론인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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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인니 보건 관계자 언론인 팸투어 실시

기사입력 2015.07.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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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관광하는 중국 관광객.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관광공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위축이 우려되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보건ㆍ의료 관계자와 언론인을 한국에 초청, 현지 답사를 진행한다.

한국 현지답사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계자와 감염내과 의사들과 현지 유력 언론매체 관계자를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초청, 한국여행의 안전성 및 관광매력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아시아나항공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방한단은 인도네시아의 신문사 6개사, 방송사 1개사, 인도네시아 보건부 직원 2명과 인도네시아 감염내과 의사 2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문 목적은 한국이 이제 메르스로부터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려 인도네시아 관광객들로 하여금 한국을 다시 찾게 만들기 위해서다. 방한기간 중 7월 29일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오현재 자카르타지사장은 "이번 초청행사를 통한 현지 언론 홍보로 한국여행이 안전하다는 사실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지언론 홍보를 기반으로 8월 중에는 한국여행상품 취급 현지여행사 대표들을 한국으로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르스로 관광시장이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지난 6월에는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인들이 전년 6월 대비 약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인들은 208,32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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