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터뷰] JIS 고등부 학생회장 정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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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JIS 고등부 학생회장 정도훈

기사입력 2015.05.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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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S 고등부 학생회장 정도훈 군.

JIS(Jakarta Intercultural School) 고등부 2015/2016년 학생회장에 정도훈(12학년) 군이 뽑혔다.
 
JIS 사상 처음으로 고등부 학생회 임원 6명 가운데 4명이 한국 학생이 선발돼 화재다. 주인공은 정 군 외에도 임보성(회계, 12학년), 심재원 (총무, 11학년), 홍준기 (위원, 11학년) 군이다.

JIS 학생회 임원 선출은 후보들의 인지도, 공약, 공개스피치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재학생들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되는 만큼 쉽지 않은 절차를 통해 선출된다.

이 학교는 국제학교의 특성상 각종 대내외 행사를 학생회에서 직접 주관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회장단이 학교나 학생에게 끼치는 영향은 크다. 

또 학생회는 재학생들의 요구사항과 학교 발전이나 유익한 학교생활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이를 시행하고 조정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다음은 정도훈 JIS 학생회장과 일문일답

-- JIS 고등부 재학생 수, 한국학생 수, 학생회 임원수는? 

▶ 고등학생은 980여 명이며 이 중 한국학생은 130여 명이다. 고등부 학생회 임원은 회장, 부회장, 총무, 회계, 위원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며, 2015/2016년 임원 중 한국인 학생은 4명이다.

-- 최근 들어 한국 학생들이 학생회 임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 배경 또는 이유는? 

▶ 최근 들어 한국 학생들이 학생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는 학교 행사 진행을 자체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리더쉽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또한 학생과 학교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영어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되고 리더십 배양, 성숙한 인성 함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이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 한국 학생들이 학생회나 클럽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나? 

▶ 한국 학생들은 학생회뿐만 아니라 체육, 음악, 미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JIS에 한국 학생이 없으면 각종 특별활동 참여 인원이 반으로 줄 거라는 말도 있다.

-- 정도훈 군이 선거 때 한 공약과 당선 소감, 앞으로 활동 계획은

▶ 학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선후배들과 골고루 친해져서 다국적 학생들간의 모임과 의사소통의 기회를 보다 다양하게 만들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있었던 계획 이외에도 학생회에서 구상한 새로운 이벤트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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