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초등학교 제 36회 졸업식이 28일 교내 나래홀에서 열려 총 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글.사진: 현정원 데일리인도네시아 학생기자(JIKS 10학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초등학교 제 36회 졸업식이 28일 교내 나래홀에서 열려 총 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6학년 졸업생들은 가운과 학사모를 갖춰 입고 졸업식에 임했고, 여러 내외빈들과 학부모들이 오늘 졸업식을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셨다.

졸업장 수여식에 이어 다양한 상의 시상이 있었다. 대사상, 학교장상, 한인회장상, 재단이사장상 등을 각각 1,2학기 전교어린이회장이었던 김동욱, 박미소 학생과 전교어린이부회장이었던 정수환, 박설희 학생이 받았다.

김승익 교장선생님께서는 졸업생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꿈을 이루면서 살아가라고 말씀하셨고, 조태영 대사님께서는 감사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변화된 모습으로 시작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김승익 교장선생님과 조태영대사님 이외에도 승은호 재단이사장님과 한인회장님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 후에 5학년 최인태 학생의 송사와 6학년 박미소 학생의 답사가 있었다.

JIKS어린이합창단의 축가 합창, 학생들의 교가 제창과 폐회사를 끝으로 졸업식을 마쳤다.

55명의 졸업생 중 52명이 JIKS 중학교로 진학할 예정이다.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초등학교 제 36회 졸업식이 28일 교내 나래홀에서 열려 총 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JIKS 어린이합창단의 축가.